에스파, 데뷔 2년만 첫 단독 리얼리티 런칭…28일 첫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 메인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첫 공개되는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에스파 멤버들이 여행 로드 곳곳에 숨겨진 'ae-key' 카드를 획득하여 '싱크로드'를 완성시켜야 하는 신비로운 콘셉트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품은 강원도 동해와 평창으로 신비로운 여행을 떠난 에스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괴성과 비명이 난무하는 아찔한 액티비티부터 순발력과 센스를 갖추어야 하는 정석 예능 게임까지 리얼 버라이어티의 모든 것을 섭렵하는 '예능 병아리' 에스파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모습, 한밤중 숙소에서 펼쳐지는 파티 타임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에스파의 엉뚱발랄한 반전 매력까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인 4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에스파 멤버들 간의 케미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여느 또래들처럼 함께 장난치고 꽁냥대는 등 친근한 모습은 물론,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캐치하는 멤버들의 환상 찐친 케미가 특히 빛났다는 후문.

한편 미션 성공을 위해 다 함께 작전을 짜며 협동하는 모습부터 멤버들 몰래 나홀로 은밀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까지 'ae-key' 카드 획득에 사활을 거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활약상 또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과연 멤버들이 '에스파의 싱크로드' 여행 도중 등장하는 수많은 난관들을 거쳐 무사히 '싱크로드'를 완성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SM C&C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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