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신혼집 최초 공개…'13년간 손절 NO' 이하늬 초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의 신혼집에 절친 이하늬를 초대했다.

공효진은 7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엔 이하늬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신혼집 집들이를 즐긴 것. 이들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지난 2010년 방영된 드라마 '파스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공효진은 "우리 집 천사 둘. 너희 둘의 착함 에너지 좀 뿌려주고 가요~ 샤라랄"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공효진은 신혼집 내부 사진을 게재하며 "얘네들은 정말 오래오래 활짝 우리 집에 있어주는 이쁜 꽃들. 오래 꽃을 보고 싶다면 이 애들을 사다 둬 봐요. 2주는 거뜬히 물을 갈아줄 일도 드물게. 뭐랄까.. 물속에 살고 있는 것들 같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조카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도 인증했다. 공효진은 깜찍한 셀카와 함께 "조카가 보낸 최애 포켓몬 카드. 행운의 부적으로... 고마워 이모가 잘 간직할게"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공효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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