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원 딸, '이별 리콜' 리콜녀로 깜짝 등장…장영란 "이렇게 큰 딸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윤희원의 딸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리콜녀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갑의 연애'를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리콜녀는 리콜 플래너 양세형과 만나 "서울 서초동에 사는 26살 윤이나"라 소개하고는 X와의 과거를 돌이켰다. 술에 취해 길거리에 앉아 울던 리콜녀를 X가 집까지 데려다준 사건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특히 리콜녀는 "아빠가 현직 영화 배우다"라며 윤희원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콜 플래너 장영란은 "이렇게 큰 딸이 있었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리콜녀는 "아빠랑 영화 보러 가는 걸 즐겨했다. 아빠가 B형에 개띠다. 그런데 X도 B형에 개띠다. 운명, 인연이라 생각했다"라고도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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