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살 마돈나, 과도한 성형수술로 얼굴 못 알아볼 정도…브라츠 인형 같아” 충격[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4)가 과도한 성형수술로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돈나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매체 쉬파인즈는 4일(현지시간) 600만 팔로워들은 확 바뀐 마돈나의 얼굴을 “인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은 “브라츠 인형처럼 보인다” “더 이상 마돈나를 알아볼 수 없다” “그녀는 더 이상 마돈나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가 지금 원하는 마돈나는 사라진 지 오래고, 나는 그녀가 그녀의 얼굴에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면서 “마돈나는 너무 이상해 보인다. 진짜 마돈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팬들은 마돈나에게 성형수술을 중단해 달라고 간청하고 있다.

이들은 “도대체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것이냐” “제발 수술을 멈춰달라. 이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다” “제발 성형수술로 얼굴을 망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베벌리 힐스 컨시어지 닥터 앤 어시스턴트 케어의 CEO인 에산 알리 박사는 지난달 4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그녀는 확실히 주름살 제거수술을 했다. 당신은 그녀의 피부가 뒤로 당겨지고 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느슨한 피부와 주름도 없다. 얼굴 주름도 눈 모양을 바꾸는데, 그녀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녀의 눈은 '뒤로 당겨진' 것처럼 보인다”라고 했다.

할리우드의 코성형 의사 중 한 명인 카시르는 “코 끝이 뾰족해서 코가 너무 좁아 보인다”고 말했다.

1982년 데뷔해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얻은 마돈나는 음반 판매량 총 3억 장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마돈나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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