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재혼' 야옹이 작가, 여배우도 울고 갈 웨딩사진…"홀로 아닌 ♥전선욱과 함께"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웹툰 작가 전선욱(35)과 결혼한 야옹이(본명 김나영·31) 작가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3일 전선욱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연인 사이로 발전, 약 3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4일 야옹이 작가가 공개한 웨딩사진에는 이들 부부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과시,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야옹이 작가는 "오빠 덕분에 웨딩드레스도 입어 보고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지만"이라며 한결같이 착하고 배려해 주고 잘해 주는 오빠 덕분에 이제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 오빠가 아니었다면 이런 안정감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 고마워. 내가 더더더 행복하게 해줄게. 나랑 잘 살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20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자다. 그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전선욱 작가와는 재혼이다.

[사진 = 야옹이 작가 사회관계망 서비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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