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살 알렉 볼드윈 정관수술 안해” 38살 요가강사, 8번째 아이 낳을 수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연 알렉 볼드윈(64)은 몇 명의 아이를 더 낳을 것인가.

알렉 볼드윈과 요가강사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38)은 지난 10월 7번째 아이를 낳았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

힐라리아는 2일(현지시간) 엑스트라TV와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끝났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6명으로 끝났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나는 우리가 아이 낳는 것을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알렉 볼드윈은 정관수술을 받지 않았다. 그가 수술을 받지 않는다면 때때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8번째 출산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이들은 7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베이비시터를 두 명이나 고용했다.

앞서 힐라리아는 지난 10월 31일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아이를 더 낳는 것은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아이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알렉 볼드윈은 힐라리아와의 사이에서 7명의 자식 외에도 전처 킴 베이싱어와의 사이에서 딸 아일랜드 볼드윈(27)을 두고 있다.

[사진 = 알렉 볼드윈 인스타,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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