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년만 자체 제작 콘텐츠 'B.P.M.' 론칭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활동으로 쌓은 특별한 추억을 팬들과 공유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블랙핑크 - 'B.P.M.' 티저(BLACKPINK – 'B.P.M.' TEASER)'를 게재했다. 지난 2020년 공개된 '24/365 위드 블랙핑크(with BLACKPINK)' 이후 약 2년 만의 블랙핑크 자체 제작 콘텐츠가 예고된 것.

티저는 추억 속 장면들을 기록한 필름 사진, 타자기 등의 오브제를 통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듯 멤버들의 초상이 스쳐 지나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B.P.M'은 '본 핑크 메모리즈(BORN PINK MEMORIES)'의 약자로, 블랙핑크의 이번 활동 비하인드가 담길 전망이다. 아직 총 에피소드 수, 공개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무대와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팬들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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