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키코와 캐리어 가방 공식후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여행가방 제조업체 키코와 공식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일 연맹 회의실에서 김홍식 상임부회장과 키코 서강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캐리어 여행가방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키코 공식 여행가방 후원 협약을 통해 키코는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다소니 캐리어와 로와 느루 캐리어, 로와 누르 트윙클 캐리어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연맹의 공식 물품 후원사인 키코는 서후코퍼레이션이 2016년부터 런칭을 시작한 토종 여행가방 및 여행용품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협찬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빙상 선수단에게 키코의 물품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키코의 후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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