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X지민주, 열애 사실 아니라는데…네티즌들 SNS 찾아가 설전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24)과 모델 지민주(19)가 핑크빛 스캔들을 부인했음에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온라인상엔 조규성과 지민주가 서로의 SNS 계정을 맞팔로우한 관계라는 사실이 화제로 떠오르며, 열애설로 번졌다.

이에 지민주 소속사 엘삭 측은 "사생활에 대해 잘 모른다.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은 바.

하지만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무분별한 추측이 쏟아지자, 결국 "조규성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수습에 나섰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지민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조규성 여자친구가 맞느냐", "예쁜 사랑하세요", "여자친구 아니다", "조규성이랑 썸 타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등 댓글을 쓰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민주는 200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세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가나 전에서 패배했지만 조규성이 짜릿한 두 골을 넣고 경기 판도를 뒤흔들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로써 조규성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선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 선수로 등극했다.

우리 팀은 현재 한 번의 무승부, 한 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지민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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