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총각” 48살 디카프리오, 여친 없이 여성모델들과 호화 파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여친 지지 하디드(27)가 불참한 가운데 호화 파티를 벌였다.

페이지식스는 11월 30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스톤 아일랜드'의 40주년 기념 파티에서 모델들에게 둘러싸여 파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날 파티에는 30년 지기 친구인 토비 맥과이어와 ‘조커’ 자레드 레토도 참석했다.

한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지지 하디드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디카프리오는 아름다운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베니티 페어는 “영원한 총각 디카프리오가 특별한 누군가를 발견하고 정착할 수 있을까”라면서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달 18일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10월말에는 핼러윈 파티에 함께 참석했으며, 10월초 파리패션위크 기간에는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소식통은 “레오는 지지가 멋지고, 현실적이고, 똑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들은 둘 다 진심으로 즐기고 다양한 것들을 통해 연결된다. 레오는 지지를 더 잘 알아가는 것을 즐기고 있다. 그들은 둘 다 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한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지는 레오를 보는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하고 신이 난 것 같다. 그녀는 레오에게 끌린다. 레오 역시 지지를 정말 잘 대해준다. 지지는 레오가 성숙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했으며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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