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차서원 "차기작=공찬과 BL 드라마, 전작과 다른 이미지" [화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서원이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1일 매거진 '맥앤지나'는 차서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차서원은 심플한 무드 속에서 대세 배우답게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또'라는 별명을 얻은 차서원은 '낭만'과 '청춘'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매 순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청춘이 아닐까 해서 앞으로도 계속 즐기면서 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올해 방영을 앞둔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제가 전작에서 보여드렸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가 될 것 같아요. 큰 사건들에 의해 감정선이 변화되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 변화하는 두 인물의 캐릭터가 관전 포인트예요"라고 말하며 상대 배우 공찬과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에서 활약한 차서원은 매 순간을 즐길 줄 알고 몸도 마음도 여유 있는, 사람 냄새나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맥앤지나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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