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추위에 꽁꽁 묶인 두 팔, 험난한 패셔니스타'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때이른 봄 패션으로 추위에 떨었다. 말 그대로 험난한 패셔니스타의 출국길을 걸었다.

그룹 블랙핑크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 투어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지수는 데님에 재킷만 걸친 가벼운 봄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 계절을 앞선 패셔니스타의 겨울에 선보인 봄 패션이다. 문제는 차가운 바람이었다. 찬 바람이 불자 지수는 양 팔을 몸에 붙이고 추운 듯 몸을 웅크렸다. 바람에 긴 생머리가 날려도 지수는 손으로 머리를 가다듬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주먹 쥔 팔을 몸에 붙인 채 공항으로 들어섰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영국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7개 도시를 투어하며 팬과 만난다.

▲ 멤버들과 함께 공항에 도착한 지수(오른쪽)

▲ 바람이 불자 추위에 주먹을 쥔 채 양팔을 몸에 붙여 떨고 있는 지수.

▲ 험난한 패셔니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 추위에 머리카락이 헝클어져도 두 팔을 몸에 붙인 채 걷고 있다.

▲ 지수의 꼭 쥔 주먹으로 추위를 실감할 수 있다.

▲ 유럽 투어 잘 마치고 돌아올게요. 따스한 봄에 여름 패션은 괜찮겠죠?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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