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 만의 완전체에…'데뷔 동기' 써니 울컥 "반갑고 고맙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본명 이순규·33)가 카라의 컴백을 응원했다.

써니는 29일 "카라짱★ 너무 예쁘고 멋있고 빛나고 반갑고 존경스럽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리웠어♥"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카라의 무대를 보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다.

카라는 이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던 CJ ENM 음악 시상식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 올랐다. 최근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고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는 K팝 팬들의 그리움을 해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카라와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함께 데뷔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이다. 훈훈한 의리와 우정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 역시 지난 8월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5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써니,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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