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빵에 질 수 없다”…CU에서 사과쨈 넣은 ‘고대빵’도 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CU가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연세크림빵이 11월 말 현재 누적판매량 1800만개를 기록하고 있다.

신제품에는 CU가 자체 개발한 사과잼이 들어갔다. 국내산 고당도 사과를 잘게 썰어 설탕과 레몬, 계피가루를 넣고 졸여 만든 달콤한 사과잼 필링과 팥앙금을 롤 페스츄리 안에 넣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고대1905는 CU 빵 담당 MD와 상품 개발팀이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수십 회에 걸쳐 생산한 다양한 시제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제품 패키지는 고려대학교 과잠바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 BGF리테일]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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