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현중 "첫사랑 아내 직업은 웨딩플레너, 프러포즈 못했다" ('뜨겁게 안녕')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아내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김현중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김현중은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14살 때부터 알았다. 데뷔전에 사귀고 헤어지고 연락이 계속 이어졌다"며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했다"고 결혼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아내를 찾아가서 내 가족이 되어달라고 했다"며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특히 김현중은 "오랫동안 알고 있던 사이라서 그런지 프러포즈를 안하게 됐다"며 "아내 직업이 웨딩플레너인데 정말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아내에 대해 칭찬했다.

[사진 = MB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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