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이승우에 "즐거워 보이네"…카타르 비하인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37)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편 박지성(41)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27일 "즐거워 보이는 오늘의 중계진. #worldcup #sbs"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성재(44} 캐스터, 축구선수 이승우(24)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SBS 해설위원으로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전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박지성, 이승우의 각별한 우정이 돋보인다. 두 사람의 환한 웃음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0:0으로 경기를 마쳤고 28일 밤 10시 가나, 12월 2일 자정에 포르투갈과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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