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마트에서 바지 터진 '대형사고'…"벗겨지기 일보 직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박미선(55)이 유쾌한 일상으로 네티즌의 폭소를 유발했다.

박미선은 27일 "ㅋㅋㅋ딸이랑 마트 갔다가 이게 웬일 ㅋㅋㅋ 바지 고무줄이 터져서 벗겨지기 일보 직전 ㅋㅋㅋ 생활이 코메디구만 #밤마실"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미선은 마트 주차장에서 바지를 부여잡은 채 걸어가고 있다. 지퍼 터진 바지가 흘러내릴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박미선의 딸은 이를 카메라로 촬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덕분에 한참 웃고 갑니다", "생활이 코미디언 맞네요", "화장실 급한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박미선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아바타싱어', TV조선 '여행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박미선]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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