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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일본전 승리…'또 다른 충격', '가장 위대한 이야기' 등 찬사
22-11-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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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코스타리카가 일본을 잡았다.

코스타리카는 27일 오후(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풀러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스페인전에서 0-7 참패를 당했던 코스타리카가 반전에 성공한 것이다. 반면 일본은 1차전 독일전 2-1 승리 이변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코스타리카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출신 스티븐 워녹은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얼마 전 최악의 축구 경기 중 하나를 봤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스페인이 0-7로 대패했던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상상하지 못했다. 위대한 장면이다"고 평가했다.

BBC 해설자 코너는 "또 다른 충격"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코스타리카에게는 단 한 번의 기회만 필요했다. 풀러가 그 기회를 잡았다. 16강에 가려는 코스타리카의 꿈을 살아있게 만들었다"며 "스페인에 0-7 굴욕을 당한 후 이 승리는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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