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도니, 블랙핑크 제니에 받은 명품 자랑 "생일날 선물해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댄스 크루 YGX 댄서 도니(본명 권영돈·33)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4일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 댄서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도니를 비롯해 바타, 트릭스, 테드 등이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도니는 '스트릿 맨 파이터' 당시 사용한 이름표를 꺼내들고 "부적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카의 사진을 놓고 "분실 시 제 번호도 써 있다"고 하자, 쌍둥이 형 드기(본명 권영득·33)는 "뻥 안 치고 저도 가지고 오려다가 도니가 갖고 올 것 같아 안 가지고 왔다"고 웃어 보였다.

도니는 또한 제니에게 받은 명품 지갑을 집고 "제 생일날 제니가 선물해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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