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찐친 홍진경과 30번 가까이 손절 위기 있었는데…"(돈쭐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슈퍼모델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진경과의 비화를 공개했다.

김승현, 최제우(최창민)는 2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가장 오래된 인연이 어느 정도였냐?"라는 제이쓴의 물음에 "저는 연예계로 따지면 진경이 밖에 없는 것 같다. 한 30년 된 것 같다. 진경이 고등학교 때 만났으니까~"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자는 이어 "저보다도 홍진경 씨가 저에 대해서 유지를 잘 시켜준 것 같다. 몇 번이나 헤어질 뻔 했잖아. 한 30번 가까이 헤어질 뻔 했는데도 홍진경 씨가 아주 잘 관리를 해나가는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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