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루시’, 롯데호텔 홍보 모델로 나선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가 롯데호텔 ‘호캉스 콘텐츠’ 홍보모델로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시는 버추얼 휴먼 마케팅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이다.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으로 신차 발표회 자동차마케터 등 국내외 기업 광고모델, 제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루시는 이번에 직접 롯데호텔 서울의 객실, 라운지 등 내부 시설을 비롯해 주변 곳곳을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체험한다. ‘가장 서울다운 스테이를 즐긴다’는 주제로 을지로를 산책하고 라운지에서 애프터눈티와 해피아워도 즐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버추얼 휴먼 시장 확산세에 따라 가상인간 ‘루시’를 인플루언서, 엔터테이너,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며 “이번 콘텐츠도 그 일환으로 롯데호텔과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기술 고도화를 통한 루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호텔과 함께 가상인간 ‘루시’를 홍보 모델로 내세운 호캉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 = 롯데홈쇼핑]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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