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파워레인저 캡틴포스 10주년 기념 대작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은 파워레인저 배틀 게임을 통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갬블러즈 해적단’에 맞서기 위해 돌아온 ‘캡틴포스’의 운명을 건 최후의 대결을 그린 작품.

이번 영화는 제35대 파워레인저인 ‘캡틴포스’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극장판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당시 출연했던 오리지널 멤버 그대로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또한, 역대 레전드 파워레인저들이 대결을 펼치는 ‘파워레인저 배틀 게임’이라는 소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초특급 배틀 액션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개봉한 '극장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VS 스페이스 스쿼드' 이후 4년 만에 개봉하는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은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갬블러즈 해적단’에 맞선 캡틴포스의 완벽한 팀플레이와 강렬한 액션으로 올 겨울방학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름다운 지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캡틴포스 멤버들의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최강 히어로 캡틴포스 컴백!”이라는 카피는 10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캡틴포스가 펼칠 놀라운 활약을 기대케 하며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최강 히어로 캡틴포스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대원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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