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경주에 18일 개소

[마이데일리=이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경주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과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북센터는 여섯 번째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12월 중순 개소하는 울산과 전북 지역센터를 포함해 연내까지 전국 총 8개 지역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18일 오후 경주시 노동동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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