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독보적 먹방으로 태쿨 로컬 음식 싹쓸이 ('#낭만도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정진운과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각자의 스타일로 낭만과 힐링을 동시에 즐겼다.

1일 공개된 힐링 예능 ‘#낭만도시’에서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낭만을 찾아 떠난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의 모습이 담겼다. 김국헌은 복합 예술공간인 ‘후아힌 아티스트 빌리지’를 찾았고 “사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며 화려한 색감의 벽화와 예술품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반면 김상균은 푸드 파이팅을 위해 현지 음식점을 찾았다. 사용 금액에 제한이 없는 낭만 카드를 소유한 김상균이 모닝글로리 외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주문하자 '이걸 혼자 다 먹는다고?'라며 직원조차 믿기 힘든 표정을 지었지만 김상균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비스로 받은 모닝글로리 튀김까지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곧바로 2차전에 돌입한 김상균은 매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왕퐁 시장’에서 코코넛 밀크로 만든 젤리 싸쿠피악부터 특이한 생김새의 과일인 카눈 등 특색 있는 현지 음식을 차례로 클리어했고, 멤버들을 위해서는 정진운이 강력 추천했던 로띠 싸이마이를 구입하며 시장투어를 마무리했다.

활동적인 성향의 정진운과 안우연은 비슷한 시각 제트스키를 경험하기 위해 각자 후아힌 해변을 찾았다. 한 비치 바를 찾은 정진운은 자신을 알아보는 점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제트스키에 올라타 아름다운 바닷가를 가로지르며 짜릿한 질주를 즐겼다.

[사진 = #낭만도시 방송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