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 11월 30일 개봉 확정…"멤버들 속마음까지"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첫 번째 영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이 오는 11월 30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은 올해 9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콘서트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이하 '더 드림 쇼 2') 현장의 생생한 열기부터 콘서트 준비 과정, 백스테이지, 그리고 일곱 멤버들의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까지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담았다.

온·오프라인 관객 13만 5,000여 명을 동원했던 성공적인 콘서트를 극장 버전에 맞게 재구성한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 무엇보다도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7드림'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라, 팬덤 엔시티즌(공식 팬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더 드림 쇼2'의 콘셉트와 이어지는 이미지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전 같은 배경을 뒤로하고 나란히 선 일곱 멤버들의 모습과 꿈결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는 영화가 멤버들의 어떤 모습을 담아냈을지, 그리고 일곱 멤버들이 엔시티즌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해당 작품은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로 ScreenX 전용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역대급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ScreenX 포맷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효과로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 그리고 두 포맷의 장점만을 결합한 4DX Screen까지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영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은 다음달 30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등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2월 6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씨제이포디플렉스 주식회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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