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수입 일정치 않은 배우일 하며 아이 키우기 불안해서…"(대한외국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정윤이 배우, 싱글맘 고충을 공개했다.

배우 최정윤, 강세정, 방송인 김새롬, 템페스트 형섭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라는 김용만의 물음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준비를 2년 전부터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정윤은 이어 "배우라는 직업이 수입이 일정하지 않잖아. 쉴 때는 쭉 쉬어야 되고. 그러다보니까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하더라고. 그래서 배우 일을 쉴 때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공인중개사에 도전을 했는데... 너무 어렵더라고!"라고 설명했고, 출연자들은 일동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최정윤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인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사업가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부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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