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다카프리오♥’ 27살 지지 하디드, 블루벨벳 슈트 입은 “금발 미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와 열애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미모를 뽐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2 WWD’ 행사에 참석했다.

우아한 블루벨벳 슈트를 입은 하디드는 리걸 화이트 블라우스와 클래식 화이트 스틸레토 펌프스를 매치했다. 빛나는 금발 헤어 스타일에 레이어드 목걸이로 멋을 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이달초 파리패션위크 행사 기간 중 디카프리오와 만나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는 “디카프리오가 지지 하디드와 첫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지난 9월 21일 “레오와 지지가 진짜 사귄다. 그들은 자주 어울렸고, 서로에게 매우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그들 사이에 일이 잘 진행되고 있고 둘 다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지 하디드는 미국 국적의 모델로,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하디드는 원 디렉션의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서 딸 카이(2)를 낳았다.

디카프리오는 4년간 열애한 모델 카밀라 모로네(25)와 헤어진 뒤 지지 하디드를 만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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