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김유정 "뉴진스 다니엘, 내가 봐도 닮아" [MD인터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유정(23)이 대세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 닮은꼴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유정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유정은 팬들 사이에 퍼진 뉴진스 멤버 다니엘을 닮았다는 반응을 언급하자 "저도 뉴진스를 되게 좋아한다. 데뷔하자마자 팬이 됐다. 뉴진스 유튜브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 봤는지 모르겠다. 정말 많이 봤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도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예쁘고 핫한 친구와 닮았다고 하니까 기분 좋다. 뉴진스 너무 예쁘다"라며 "제가 봐도 다니엘과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근데 그 친구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더라. 어떻게 보면 닮았는데, 어떻게 보면 또 다른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유정 신작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나보라(김유정)가 절친 김연두(노윤서)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물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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