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 감독의 '공놀이야' 야구 실력은?...사토유이 시구도 눈길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MZ세대를 대표하는 한-일 여자야구선수 2명이 개념시구의 정석을 보여주기 위해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하반기 6주차 1,2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10월 24일 오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경기는 브로맨스(감독 이동윤)과 알바트로스(감독 조영보)가 맞붙는다.

이 경기에 연예인 야구 최연소 시구자로 최드레(16)가 나선다. 현재 중3인 최드레는 야구를 시작한지 이제 3년차지만 팀 주전 유격수로써 맹활약해 국가대표후보에 이름이 오를만큼 실력이 뛰어난 한국 여자야구의 미래이다.

두 번째 경기는 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와 공놀이야(감독 김명수)이 격돌한다.이 경기에 야구예능프로그램 ‘마녀들2‘에서 활약한 ’일본춤꾼‘ 사토유이가 시구자로 나선다.

사토유이는 KPOP COVER DANCE, 홍대 댄스 버스킹 등 야구뿐 아니라 춤에도 굉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춤과 야구를 계속 하고 싶어 올해 숭실대학교에도 입학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리그는 한류닷컴(주) (대표 이효진)이 후원하고, 조선파스타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리그’ 전 경기는 유튜브 홈그라운드, 유튜브 한스타TV,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최드레-사토유이. 사진=SSO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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