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이민호, 뉴욕에서 만났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2023 S/S 뉴욕패션위크에서 포착한 배우 송혜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펜디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는 지난달 9일 열린 펜디 바게트 백 25주년 기념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가죽 소재의 블랙 코트와 스타킹,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세련된 올블랙 패션에 화이트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하퍼스 바자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쇼를 감상하는 송혜교의 모습과 해머스타인 볼룸 홀 곳곳에서 마주한 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혜교와 배우 이민호를 비롯해 드라마 '섹스앤더시티'를 통해 바게트 백과 인연을 맺은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카다시안, 케이트 모스, 크리스티 털링턴과 같은 전설적인 슈퍼모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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