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천사의 탄생’ 청소년 관객 소환, 10만 돌파기념 추가 티켓 프로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작 첫 주 오프닝 1위, 개봉 5일 만에 10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공포영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이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포 장르의 주 관객층인 청소년을 비롯한 1020 세대들의 관심에 힘입어 개봉 2주 차 티켓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한다. 오싹한 할로윈 분위기를 풍기는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이 개봉 5일 차인 16일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10월 극장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할로윈 시즌과 더불어 웰메이드 공포영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선물 같은 작품임은 물론, OTT 플랫폼과 숏폼 형태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10대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 모을 팝콘 무비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2주 차에도 선착순 쿠폰을 추가 오픈한다. 18일(화) 오후 4시에는 CGV 서프라이즈 쿠폰, 19일(수)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와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극장 3사 청소년 8천원 관람권, 20일(목) 오전 11시 메가박스 빵원티켓을 배포한다

레전드 공포영화 캐릭터인 에스더의 양 갈래머리와 리본을 한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관객은 SNS를 통해 ‘정말 영리한 프리퀄’, ‘오펀 특유의 충격적인 반전이 또!’, ‘정말 공들여 만들어낸 캐릭터의 서사’, ‘보기 드문 웰메이드 영화’, ‘전개가 신선해서 흥미롭다’, ‘사이코패스 범죄 스릴러’라는 호평을 남겼다.

‘오펀: 천사의 탄생’은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로 위장한 에스더와 이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의 대결을 그린다. 입양되었던 아이가 사실은 10대에서 성장이 멈춘 성인 여성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전작의 명성에 이어, 제작진은 더 놀라운 반전은 물론 ‘오펀’ 세계관을 확장하고자 설정 오류 없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오펀: 천사의 탄생’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