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파리에서도 지금은 '윤아시대'…현지 매료시킨 독보적 아우라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파리를 매료시켰다.

임윤아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Miu Miu)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해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임윤아는 완벽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 고급스러운 무드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으면서 카메라 플래시를 연신 터트리게 했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직접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포토월부터 쇼가 끝난 이후까지 임윤아를 보기 위해 모인 현지 팬들의 환호성이 패션쇼 안팎으로 쏟아지면서 다시 한번 ‘글로벌 퀸’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임윤아는 국내에서도 올해만 6번의 매거진 커버를 장식,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과 더불어 패션계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임윤아는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뷰티 유튜버 박민영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선사, 누적 관객 수 600만 돌파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미우미우]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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