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日 하라주쿠서 '인따' 당한 애둘맘…"고마워 애기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얼짱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홍영기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홍영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이 사진 찍다가 20살한테 인따 당했어. 고마워 애기야. 그리고 인스타 안 하는 거 뻥이야. 애가 둘이라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누군가 홍영기에게 SNS 아이디를 물어본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홍영기는 도쿄 하라주쿠를 찾았으며, 허리를 드러내는 가디건에 미니 스커트를 코디하고 청순한 긴 생머리를 뽐냈다.

홍영기가 10대라고 해도 믿을 동안 외모를 지녀, 이미 30대에 두 아들의 엄마라 사실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홍영기는 지난달 남편 이세용과 혼인신고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도 같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 = 홍영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