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끝까지"…배정남, 급성디스크 수술 받은 딸 건강 상태 전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배정남(39)이 급성 디스크 수술을 받은 반려견 벨의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배정남은 5일 인스타그램에 "목 힘이 많이 좋아졌네. 다리는 오래 걸릴 듯하지만 천천히 끝까지 해보자"라고 쓰고 벨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배정남의 얼굴을 향해 머리를 치켜들거나,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걸음을 떼는 벨의 사진이다.

앞서 벨은 급성 디스크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다. 배정남은 지난달 27일 "엄청 힘들 텐데 매일매일 열심히 재활 운동 버텨주고 장하다. 우리 딸"이라고 수술 후 재활 운동 중인 벨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정남은 SBS '공생의 법칙 2'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사진 = 배정남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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