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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에 출산→입양→고2에 또 출산" 18세 고딩엄마 등장 (고딩엄빠)
22-10-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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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18세 고딩엄마가 출연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딩엄빠2'에서는 울산에서 온 18세 고딩엄마 박유진이 출연했다.

먼저 재연 영상으로 시작했다. 중1이었던 박유진은 흉기를 든 남자친구와 이별 후 엄청난 후폭풍을 겪었다. 중3 때 출산한 유진이는 출산 전까지도 임신 사실을 꿈에도 몰랐다고. 박유진의 엄마는 "넌 임신한 적도 출산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 안아보지도 못했다"라고 말하는 유진에게 엄마는 입양보냈다고 했다.


그 후로 엄마의 감시 속에 지냈던 박유진은 우발적 가출을 했다. 그때 한 남자와 만났다. 박유진은 새로운 남자친구 전민재에게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고, 전민재는 그 과거를 보듬어줬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박유진은 또 임신을 했다. 엄마는 '또 임신이냐'며 화를 냈으나 결국 두 사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18세인 유진이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남자친구와 친정 엄마 집에서 아기를 낳고 살게 됐다. 서로의 불편함 속에 생활을 하게 됐고, 엄마는 "너네 이럴 거면 나가살라"고 말했다. 박유진은 오랫동안 쌓아둔 답답함에 결국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이날 박유진은 100일 된 딸 수민이를 데리고 스튜디오로 등장해 패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박유진은 "사는 모습과 아기 예쁜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 = MBN '고딩엄빠2'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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