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소박함 그 자체인 외출…다들 못 알아봤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28)이 소탈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RM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음집"이라며 추억 조각들을 공유했다. 그는 무대 위 최정상 스타가 아닌 청년 '김남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RM은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산에 오르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으로 친구들을 만나 길거리를 걷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특히 훈훈한 피지컬과 함께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아미(팬덤명)의 설렘을 유발한 RM이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

RM은 지난달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의 신곡 '섹시느낌 (feat. RM of BTS)'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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