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닮은꼴 子, 남녀공학서 '미녀'로 뽑혀"…장현성, 훈남 아들 근황 ('미운우리새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장현성이 '송중기 닮은 꼴'로 유명한 첫째 아들 장준우 군의 훈남 미모를 자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현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장현성 큰아들이 송중기를 닮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장현성은 "준우가 이제 대학교 신입생이다. 스무 살이 됐다"라고 근황을 알렸고, 신동엽은 "엄마 닮아서 감사하네"라고 짓궂게 놀렸다.

장현성은 "저도 모진 세월 겪기 전까진 저렇게 생겼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장현성은 "큰 애가 고등학교 때 연극을 했었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 오디션에서,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 남녀공학인데 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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