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장혁과 20년 째 인연 이어가는 中"(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화가 김규리가 배우 장혁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김규리는 한 남성에게 걸려온 전화를 반갑게 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보민은 "오빠?", 붐은 "이제 공개하시는 거냐?"라고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장혁이었다. 김규리는 그와 KBS 드라마 '학교'에서 처음 만나 20년 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규리는 이어 "20살인가? 21살 때였다. 다들 그때 신인들이어서 저희가 되게 아직까지도 인연을 맺고 지내고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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