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홈 2연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22시즌 마지막 정규 리그를 기념해 ‘자이언츠 기프트 시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양일 선착순 2000명씩 선수 캐시비카드를 3층 메인 게이트에서 증정한다. 또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티켓 추첨을 통해 하루 6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연전의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9년만에 우승을 탈환한 부산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과의 특별한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부산고 원상현 선수와 정재환 선수가 각각 맡는다. 또 우승을 축하하는 3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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