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언론사 대상 경기규칙 설명회 개최, 문경은 경기본부장 등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개막(내달 15일)을 앞두고 취재 언론 및 중계방송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9일 14시에 서울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가졌다.

KBL은 29일 "설명회에는 문경은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시즌 변경된 경기 운영과 판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2-2023시즌 홈팀과 원정팀 코트 워밍업 구역 변동, 8초 바이얼레이션 관련 규정 변화, 보완된 U-파울 판정 기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FIBA(국제농구연맹)에서 제공한 교육 영상을 통해 샷클락 버저비터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에 대해 설명하며 미디어와 별도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문경은 경기본부장은 비 시즌 동안 바뀐 규정을 토대로 10개 구단 심판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변경된 경기규칙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투명한 경기 운영을 통해 오심을 줄이고 미디어와 지속적인 소통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했다.

[KBL 문경은 경기본부장.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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