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주, 日 단독 공연 성료…토크에 노래까지 팬심 저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이충주의 일본 단독 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료됐다.

2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충주는 지난 9월 25일 일본 도쿄 자 코엔지에서 단독 공연 '이충주의 피크닉(LEE CHOONG JOO's PICNIC)'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총 2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이충주는 회차별 각기 다른 코너와 셋 리스트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넘버로 공연을 시작한 이충주는 근황 토크로 약 3년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이충주는 솔로곡 '너라는 가사가 끝나도'는 물론 '킹아더', '더 라스트 키스', '사의 찬미' 등 뮤지컬 넘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충주는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일본 노래 메들리를 선물,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끝없는 매력으로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이충주. 국내를 넘어 일본까지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충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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