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친과 헤어지고 아무도 안사귄다”, 41살 킴 카다시안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헤어지고 싱글을 즐기고 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라이언(Live with Kelly and Ryan)’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진행자가 “다음은 어떤 남자와 있을 것 같냐”라는 질문에 그는 “절대 아무도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지난 8월 9개월간의 열애 끝에 피트 데이비슨과 헤어진 킴 카다시안은 최근 "과학자, 신경과학자, 생화학자, 의사 또는 변호사"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나는 아무도 찾고 있지 않다. 정말 혼자 있고 집중해서 학교를 마치고 아이들에게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 번의 시도 끝에 2021년 12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여전히 변호사가 되는 길을 걷고 있다.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45)와 이혼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를 시작했다. 시끌벅적했던 그들의 데이트는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페이지식스는 지난 8월 5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트는 28살이고 킴은 41살이다. 그들은 현재 아주 다른 곳에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피트는 완전히 자발적이고 충동적이며 그녀가 뉴욕이나 그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즉시 비행기를 타고 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킴에게는 네 명의 아이들이 있고 그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집중해야 했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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