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김규리 19세 첫만남에 반했다 "얼굴서 빛이 나, 지금도 똑같이 예뻐" ('미우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종민이 김규리와 심쿵 케미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종민은 여사친 김규리를 찾았다.

김규리는 15년차 한국화 화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북촌에 위치한 작업실을 찾았고, 고즈넉한 한옥 작업실이 시선을 끌었다.

김종민은 과거 김규리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19살에 봤다. 그 당시에 패션모델이었다. 되게 예쁜애가 앉아있더라. 처음 봤는데 빛이 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첫인상이 잊혀지지 않는다. 19살이면 얼마나 예뻤겠냐. 지금과도 똑같다"라고 심쿵 멘트를 던져 김규리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김종민은 김규리에게 한국화를 직업 배우며 그림 그리를 시간을 가졌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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