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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최원영 앞에서 금수저로 세 번째 식사 “운명을 바꿔볼까 해서요” (‘금수저’)
22-09-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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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육성재가 드디어 이종원의 집에서 세 번째로 밥을 먹었다.

24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2회에서는 황태용(이종원)의 집에서 세 번째 식사를 한 이승천(육성재)이 황태용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천은 황태용의 집을 찾아 황현도(최원영)에게 마지막 부탁이라며 밥을 한번 먹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황현도는 이승천에게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줬다.

이승천이 금수저를 꺼내자 황현도는 “그 수저를 항상 들고 다니나? 재밌군. 그런 걸 왜 갖고 다니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천은 “운명을 바꿔볼까 해서요. 믿진 않지만, 믿을 수도 없지만 너무 절박한 사람들은 이런 바보 같은 짓도 하는 법이거든요”라고 대답했다.

황현도는 “뭐가 그렇게 절박한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먹지”라며 이승천에게 식사를 권했다.

이에 이승천은 금수저로 허겁지겁 세 번째 식사를 마쳤다. 그리고 같은 순간 다시 이승천에게 가기 위해 도로를 달리던 황태용은 횡단보도 한가운데에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식사를 마친 이승천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의심스러운 눈으로 황현도를 바라보자 황현도는 “왜 그런 눈으로 보는 거지? 다 먹었으면 그만 일어나자”라고 말했다.

그런 황현도를 향해 이승천이 “아빠”라고 하자 황현도는 “너 방금 아빠라고 했니?”라고 되물어 이승천을 당황하게 했다.

모든 게 그대로라고 생각한 이승천은 자리에서 일어나 “죄송합니다. 제가 바보 같은 소리를 했네요”라고 사과한 뒤 집을 나서려고 했다.

그 순간 나주희(정채연)가 집안으로 들어왔다. 놀란 이승천이 “나주희?”라고 하자 나주희는 “그래 오랜만이다. 황태용 나쁜 자식아”라며 이승천의 뺨을 때렸다.

결국 금수저로 황태용의 집에서 세 번 밥을 먹은 이승천은 세 번째 식사가 끝나자마자 그대로 황태용이 됐다.

[사진 = MBC ‘금수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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