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조니 뎁 “22살 연하 미모의 애둘맘 변호사와 열애중, 재판서 눈맞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9)이 미모의 변호사 조엘 리치(37)와 열애 중이다.

TMZ은 22일(현지시간) “리치가 결혼했지만,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별거 중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 소식을 가장 먼저 US 위클리는 “둘의 케미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피플은 “그들은 사귀고 있긴 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했다.

조니 뎁은 자신을 ‘아내 구타자’라고 표현한 ‘더 선’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조엘 리치가 법률팀의 일원이었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여러 차례 학대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패소했다.

영국에선 패소했지만, 미국에선 승소했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2018년 워싱턴포스트 기고에서 자신을 가정 폭력 가해자로 몰고 갔다며 5000만 달러(약 612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열린 민사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뎁의 손을 들어주며 허드에게 손해배상금 1500만달러(약 187억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조엘 리치는 이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항상 조니 뎁의 옆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그녀는 조니 뎁을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버지니아 재판 당시 변호한 카밀 바스케스 변호사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바스케스 변호사는 “성차별적이고 비윤리적”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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