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노란 장미 누가 줬을까…꽃말은 '영원한 사랑'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로맨틱한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핀으로 정리한 짧은 단발머리,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낸 검은색 나시, 새하얀 치마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고운 하얀 리본으로 장식된 노란 장미 두 송이. 김나영은 노란 장미를 조심스레 들고 향기를 맡고 있다. 살짝 숙인 김나영의 얼굴에서 괜스레 잔잔한 미소가 보인다. 김나영은 사진에 여러 꽃 이미지를 덧붙이며 기쁨을 표했다.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 질투, 시기,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우정, 이별 등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다. 이 중 가장 유명한 꽃말은 단연 '영원한 사랑'. 김나영에게 노란 장미를 준 것은 어떤 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1)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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