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아냐?…'22세 연하 아내와 이혼' 실베스터 스탤론, 의외의 곳에서 포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록키'와 '람보'로 유명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76)의 근황이 의외의 곳에서 포착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 AS로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베스터 스탤론의 사진을 게재하고 계정도 태그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에선 실베스터 스탤론이 AS로마 유니폼을 들고 포즈 취한 모습이다. 유니폼에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이름과 함께 등번호 12번이 새겨져 있다. 백발이 된 실베스터 스탤론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새 프로젝트 관련 업무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스타다. 최근 그의 사생활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22세 연하의 아내 제니퍼 플라빈(54)과 결혼 25년 만에 황혼 이혼하며 세간의 시선을 받았다.

[사진 = AS로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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