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X조지 클루니 로맨틱코미디 '티켓 투 파라다이스', 10월 12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올 가을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가 10월 12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하늘을 배경으로 미소 짓고 있는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한때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와 ‘데이빗’으로 분해 완벽한 호흡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는 물론 몰입도까지 더할 예정이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이들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다시 함께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결혼 반대 프로젝트는 이들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영화는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킨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 줄리아 로버츠와 '미드나이트 스카이' '머니 몬스터' '헤일, 시저!' '투모로우랜드' '그래비티' 등 연기, 감독,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멀티테이너 조지 클루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컨페션' '머니 몬스터'에 이은 다섯 번째 스크린 만남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29만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2' 올 파커 감독과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로 불리며 국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워킹타이틀 제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로코 치트키 제작진의 완벽한 앙상블로 오는 가을 극장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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