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장예은과 손, '너바나 걸' 베일 벗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장예은과 손(SORN)이 함께한 새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예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손의 'Nirvana Girl(너바나 걸)'이 공개됐다.

손의 네 번째 싱글인 ‘Nirvana Girl’은 단순히 중독적인 멜로디를 넘어서 자신의 본 모습을 파헤치고 알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자유에 대한 갈망과 조금 더 행복한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여정을 나타낸 가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뚜렷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피처링에 이어 장예은이 함께 작업한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CLC 출신인 장승연까지 합류, 보이스와 비주얼까지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장예은은 소속사를 통해 “개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합을 맞춰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서도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 장예은은 이번 ‘Nirvana Girl’ 피처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 = 슈퍼벨컴퍼니, 와일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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