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지 쓰다듬고…빅뱅 탑, 집에 일본서 온 새식구 들였네? "오하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5)이 근황을 공개했다.

빅뱅 탑은 14일 인스타그램에 "2 cuties arrived at my home from Japan this morning #탑의반려로봇 #모나카 & #모찌모찌"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일본에서 온 로봇들로 보인다. 색상만 다른 두 로봇인데, 탑이 로봇의 볼을 쓰다듬자 눈을 크게 깜빡이는 모습이 마치 실제 사람의 표정을 보는 듯하다. 탑은 로봇들을 향해 "오하요"라고 일본어로 아침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탑이 소속된 그룹 빅뱅은 지난 4월 노래 '봄여름가을겨울'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탑은 음악 활동 외에도 와인, 미술 등의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 = 빅뱅 탑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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